(출처:중앙일보)
1. IT 산업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M&A 성사
- 투자자 출신인 임지훈 대표의 통 큰 한방(1조8700억원)
- 최대 수혜자는 스타인베스트홀딩스. 13년 로엔을 인수할 때보다 5배 이상의 수익을 올림
2. 로엔의 높은 기업 가치는 음원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있음
- 2001년 911억원이었던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 규모는 2013년 1조590억원으로 12년 새 12배 가까이 커졌음
- 음악은 모바일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콘텐트로 음악 한 곡이 한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전 세계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
- 영화나 만화처럼 번역 과정이 필요 없고 오리지널 버전 그 자체로 로열티 높은 팬을 형성
3. 로엔의 음악 서비스와 카카오의 플랫폼 시너지 여부
- 네이버와의 글로벌 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플랫폼 업체로 거듭나려는 카카오의 시도로 볼 수 있음
4, 국내 벤처 생태계의 M&A로서의 함의
- 그동안 우리나라는 통신 분야를 제외하고 국내 IT 전자 시장에서 대규모 M&A가 부족했음.
1) 자유로운 M&A를 펼치기에는 공정거래 이슈가 지나치게 강하다
2) 대기업의 벤처기업 인수에 대해 불편해하는 사회적 시각
→ 그런 이유로 이번 M&A가 국내 벤처 생태계를 크게 바꿀 계기가 될 수 있음
- 그러나 대규모 거래에도 불구하고 이번 M&A로 인한 자금이 벤처 업계에 재투자 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 → 외국 사모펀드에게로 거액이 빠져나가게 됨.→ 우리의 정책과 M&A 풍토에 변화가 있을 수 있길
5. 김범수 의장의 빠른 의사 결정력과 카카오의 실행력
- 2위 업체로서의 한계를 명확하게 파악,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단 것을 알고 베팅할 줄 아는 것.
[출처: 중앙일보] 멜론 리듬 탄 카카오, 과녁은 세계 무대
2016.01.12 00:01 http://news.joins.com/article/19395163
박태희·전영선·이창균 기자 adonis55@joongang.co.kr
[출처: 지디넷] 카카오의 멜론 인수와 한국 벤처생태계
2016.01.1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111151049
이균성 편집국장
[출처: 아웃스탠딩] 카카오,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 로엔을 사다
2016년 1월 11일 http://outstanding.kr/%EC%B9%B4%EC%B9%B4%EC%98%A4-%EC%9E%88%EB%8A%94-%EB%8F%88-%EC%97%86%EB%8A%94-%EB%8F%88-%ED%83%88%ED%83%88-%ED%84%B8%EC%96%B4-%EB%A1%9C%EC%97%94%EC%9D%84-%EC%82%AC%EB%8B%A4/
최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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