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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많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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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진심 10년 지기 친구와 프로듀스101 속 각자의 최애 인물에 대한 토론을 심도 깊게 했던 날. 미친 것 같아 보일 정도로 진지충의 모습이지만, 영민이에 대한 나의 애정의 이유들은 곧 내가 어떤 모습을 지향하는지 알려주는 기묘한 단서들이다. 뭔가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하는 일이 때론 나를 알게해주는 새로운 방법인듯 하다. 나도 말하면서 웃겨서 저날의 대화를 녹음해놨었는데, 뭔가 진지하게 나를 아는 일인 것만 같아 우리의 대화를 다시 문자화해 기록했다. 동은 영민 란은 세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점대란 가끔 해보능 것도 좋은듯.. 0630 장점 대란 동 1.남을 배려하는 사람이라 좋다. 내꺼하자때 느낌. 내가 표가 많이 나오는 것보다 우리 팀이 이기는게 더 중요하다고 해서. 란 1. 자기답게 소화하는 사람이 좋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메시지 미친척하고 그냥 오늘 삘 받아서....... 혼자 만의 메시지를 남겨 본다. 벌써 데이브레이크 음악과 인생을 동반해온지 9년 째 된, 고등학생 소녀에서 어느덧 사회인이 된 한 사람입니다. 정신없이 퇴근 해 오랜만에 단독 공연 와서 '세상이부르는노래', 'turnaroud' 등의 노래들 듣는데 한창 그 노래들 열심히 듣던 시절 긍정에너지 넘치던 지난 날 제모습이 떠올라 데이브레이크 곡 하나 하나마다 제가 참 많은 사연을 담으며 살아왔구나 싶더라구요. 노래를 통해 듣는 이가 잠들기 전에라도 평화를 얻길 기대하는 '오늘밤은 평화롭게'의 의도를 들었을 때도 그랬고, 또 음악이라는 꿈과 현실에서 방황하는 친구의 고민을 담은 '머리는 자란다'의 작사 의도를 들었을 때도 느꼈지만, 살면서 겪은 많은 고민과 감정과 이..
데이브레이크 오랜만 오늘은 데이브레이크 콘서트르 다녀왓다. 여러 사정으로 처음 한 시간은 혼자서 공연을 보았다. 혼밥도 잘 못하느 나로서 걱정이 굉장히 많았는데, 오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밴드, 그 밴드가 하는 노래, 그 밴드의 연주 이 모든게 최상의 조합이어서 그런진 몰라도 생각보다 옆 눈치 잘 안봤다. 열심히 노래 따라 흥얼거리고, 그 음악의 비트에 몸을 흔들거리니 한시간이 훅 가있었다. 오랜만에 듣는 노래들을 많이 해주어서 특히 기분이 좋았따. 지금 생각나는 곳은 '에라모르겠다'와 'turnaround' 그 두 곡을 듣는데 머리에 참 많은 장면들이 스쳐가고 지나간 시간들이 떠올랐다. 4-5년 전 그 노래들이 처음 발매되어 한창 들엇을 때의 나의 환경과 생각/감정들도 많이 떠올라서일까! 오늘의..
자소서 쓸 때 고민했던 HR역량들 HR 관련 [my 역량 브레인스토밍] 1. 기획력 (인싸 커리큘럼 기획 경험) 2. 균형감각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 내가 틀릴 수도 있따는 것을 인정하는 것.* 필드팀 사례. → 그 조직 내 원칙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움3. 역지사지 태도*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4. 소속감/충성도5. 데이터 다룬 경험* GA, 엑셀 [HR관련 경험]1. 커나가는 조직에서의 생활 경험이 많다2. 여울, 체계적인 교육을 바은 경험3. 인싸에서 교육체계 만들어본 경험4. 로컴, 서포터즈 평가/보상전략 수립 [HR에 대한 생각들]1. 조직을 움직이는 원칙을 만들고 그 원칙을 적용하는 일.
나만의 판단기준 먼저 취뽀했던 친구가 해줬던 조언인데, 기업 선택 시 고려할 요소들을 잘 생각하고 그것들의 우선순위를 매기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 해주었었다.그래서 나도 방학 때 내게 있어 중요 기준들은 무엇인지 중요하게 생각해보았던 것 같다. 1. 관심있는 산업이냐2. 여자가 너무 적은 회사인가3. TO가 너무 적은 직무인가4. 인적성 비중이 낮거나, 안보는 곳인가5. 문과를 선호하는 산업군인가6. 떨어진 전력이 있는 회사인가7. 서울 근무가 가능한 곳인가8. 이직할 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회사인가9. 가고 싶은 곳 vs 뽑힐 가능성이 높은 곳10. 탑티어인가 실제로 이것들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일까지는 못했다. 그러나 내가 어떤 기준들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았기 때문에. 나름 자소서가 여러개 뜰 때 어떤 기업부터 버..
[취업의 정답] 자기분석 해보깅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와 관련해 생각나는 것들 쭉 적어보았던 것들~ -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 why? 1) 나는 사회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니까. 2) 나도 많은 도움을 받으며 자라왔으니까. -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 * why? 1) 언제까지 부모님께 용돈 받으며 살 수는 없으니까. 2) 필요한 순간에 돈이 없어 뭔가를 못 해서는 안되니까. - 자기 길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 why? 1)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2)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해야 인생의 과제들을 잘 넘길 수 있으니까. - 늘 목표가 있어야 한다. * why? 그래야 뭔가를 할 때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쉽게 포기하지 않으니까. - 뭔가를 할 때는 이유가..
액션 플랜을 위한 그간의 문제 분석 [15년의 교훈점] - 3월/4월에는 지치지 않고 계속 써야함 - 5월은 면접+서류 겹치므로 시간 관리 중요, 방학 때 '나'에 대한 스토리를 정렬을 잘 해놓음으로써 면접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것→ 방학 때 나의 selling point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상대가 원하는 selling point와 나의 selling point를 분석할 것. - 정말 가고 싶은 A group을 미리 만들어놓고, 이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 plan B가 되는 기업들도 미리 생각해놓을 것.→ plan C는 나머지 뜨는 기업들, 이 기업들은 무차별적으로 난사. - A group: sk, 삼성, 현차, CJ E&M- B group: kt/bc카드, LG, 한화, 은행/보험
랜만에 다시 사실 내가 정말 시행착오들을 많이 겪었다.거지같이 왜 이런 경험들을 반복해야하냐며 울부짖던 날도 있었지만 지나고보면 정말 소중한 경험들이다.생각없이 취준에 달려들기도 했었고, 취업 자체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그러다보니 취업을 하는 기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내가 노력해왔던 흔적들, 고민해왔던 방황들,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올해 미친듯이 달리며 고민해왔던 것들을 여기 남겨보려고 한당.누군가에겐 정말 취준에 관련한 보물창고가 되길 바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