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행 포스팅에 적어놓았떤 이야기긴 하지만, 다시 한번 내가 되새겨야 할 주제다.
혼자 있는 시간, 홀로 휴식하는 시간은 정말 중요하다. 홀로 등산하면서 느낀 것중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이기도 하다.
내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면 뭘 하고 뭘 준비하든 다 소용없다.
다시 리셋해야하는 부질없는 시간들이 찾아온다. 근 3년간 내가 해왔던 것처럼 말이다.
내 안에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뭘 하든, 뭘 준비하든, 뭘 공부하든 의미가 있다.
16년 겨울. 혼자 있는 시간들을 '힘'으로 만드는 작업들을 필사적으로 할테다. =D
블로그 새로 시작하니까 어떤 글을 어디에 써야할지 분류가 자꾸 흐트러진다. 이 게시판의 목적부터 다시 명확히 하고 써야겠다.
그리고 지금 되게 졸리다. 근데 오늘 느꼈던 것들 오늘 남기지 않으면 다 까먹을 것 같아서 졸린 눈 부여잡고 글 쓰고 있다.
이제 한계다 T,.T 자야겠다. 하루에 급격하게 글을 많이 쓴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더 헛보낸 것 같지는 않아서, 적어도 오늘의 내 마음은 다른 어떤 날보다 투명하게 사진 찍힌 것 같아서. 넘나 뿌듯한 것!
#혼자 등산하시던 수 많은 행인들 중 한 분. 뒷모습 허락없는 사용 죄성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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