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 스타 디자이너가 만든 '마트표 티셔츠'

스타 디자이너가 만든 ‘마트표 티셔츠’

(출처: 중앙일보)

1.  롯데마트의 신사업 진출 현황

[‘잇스트리트’ 매장]

- 지난해 9월 고객에게 스타일을 제안하는 테마형 잡화 편집숍 매장

[체험형 매장] 

- 경남 양덕점, 고객이 직접 상품과 공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매장

[식품 브랜드 출시]

- 기존 완제품 위주의 간편 가정식과 달리 조리 과정을 가미한 식품 브랜드 '요리하다' 출시

 

2. 롯데마트의 신성장 동력 

[스타 디자이너와 티셔츠 협업]

롯데마트가 스타급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한 티셔츠를 전국 64개점에서 출시

- 롯데마트가 손잡은 패션 디자이너는 한상혁·고태용 디자이너.

 [‘마트표 티셔츠’ 제품 정보]

- 한 디자이너는 2016 봄·여름 서울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스타워즈 콜라보 시리즈’를 재구성해 맨투맨티셔츠(긴 팔 라운드티) 두 종류와 후드티 한 종류를 내놨음. 맨투맨은 2만9900원, 후드티는 3만5900원.

- 고 디자이너의 맨투맨티셔츠 4종류(각 2만9900원)에는 평소 그가 즐겨 사용하는 강아지가 독창적으로 표현.

- 두 디자이너의 티셔츠는 전체 1만5000장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3. WHY 콜라보 티셔츠?

- 대형마트에서 파는 옷은 단순하고 평범하다는 인식을 없애고, 성장이 한계에 부딪힌 마트 사업에 의류·잡화라는 새로운 경쟁력을 불어넣기 위해.

 → ‘대형마트는 생필품을 싸게 파는 곳’이라는 고정 관점을 깨지 않고는 추가 성장이 어렵다는 인식이 바탕이 됨.

 

[출처: 중앙일보] 스타 디자이너가 만든 ‘마트표 티셔츠’ / 2016.01.18 00:21 / 이소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