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스타벅스의 디지털 혁신 사례]
1. '스마트 워치' 이용해 커피값 지불 (국내)
국내의 스타벅스 고객은 '스마트 워치'만으로 커피값 지불 가능 (선불카드 형태로 충전하면 결제가 가능하도록 삼성 기어S2용 앱을 개발)
→. 웨어러블 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앱이 출시된 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한국이 처음
2. '사이렌오더' 시작 (국내)
→ 한국 스타벅스는 14년 5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격 주문 서비스 '사이렌오더' 시작.
진동벨 없는 불편 덜어주기 위해 개발 / O2O 기반 비자니스 / 이용자 100만명 넘어섬 / 15년 5월 미국으로 역수출.
3, 스타벅스 앱 내 '우버' 서비스 (미국)
→ 지난해 5월 미국 스타벅스는 앱에 우버 호출 버튼을 삽입. 스타벅스 앱에서 특정 버튼을 누르면 우버 앱으로 연결되고 바로 택시나 리무진을 부를 수 있다.
4. 휴대전화 무선 충전 가능 (미국, 영국)
→ 스타벅스는 지난해 3월부터 무선충전 업체 ‘듀라셀 파워매트’와 공동으로 미국 내 6000여 개 매장에 무선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다. 커피 한잔을 마시는 사이에 휴대전화 충전을 끝마칠 수 있다.
5. 커피 배달 서비스 (미국 뉴욕, 시애틀)
→ 지난해 초부터 배달 전문 스타트업인 ‘포스트메이츠’와 손잡고 시애틀과 뉴욕에서 커피 배달 서비스(앱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하면 배달해 주는 방식) / 단 배달비로 5.99달러(약 6900원)를 받음
6. 바리스타들이 앱으로 신청곡 받아 매장에 틀어줌 (미국)
→ 스타벅스는 지난해 5월 디지털음원 제작업체 ‘스포티파이’와 음원 독점공급계약을 체결 / 고객들은 바리스타의 선곡 리스트에 대해 스타벅스 앱과 스포티파이를 통해 평가 가능
[모바일 서비스 승승장구]
- 스타벅스 매출액 40억 9011만 달러(약 4조8000억원) 가운데 25%(10억300만 달러)가 모바일 결제로 이뤄짐
-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재 스타벅스 모바일앱 가입자 수는 1040만 명에 달함.
-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커피를 쉽게 살 수 있게 모바일 결제 환경을 만들자 고객이 응답하기 시작했다”며 “그 어떤 소매점에서도 해보지 못한 디지털 혁신을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앙일보] 디지털 혁신하는 스타벅스 매장
2016.01.02 01:26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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