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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프로 징비록/신문읽어주는여자

[IT]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 변신한 어도비

 


1. 어도비디지털 마케팅업체로 발빠른 변신

그래픽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 변신중

- 1982 설립한 어도비는 한국에선 주로 ‘포토샵’ 같은 그래픽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솔루션 쪽으로 사업의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음.

어도비가 개발한 디지털 마케팅 프로그램 ‘AEM’ 쓰는 업체는 소비자들의 구매 양식 등을 면밀히 분석해 모바일  등에서 ‘맞춤형 판촉’ 전략 세울  있음

 

(출처: 중앙일보)


2. 어도비의 디지털 마케팅 사례

* 차 안에서 도넛 구매

무대 위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날렵한 검은색 차량이 오르자 객석이 들썩였다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 어도비가 지난 22(현지시간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2016 어도비 서밋’ 콘퍼런스 현장에서다차에  주인공은 브래드 렌처(42) 어도비 수석부사장이었다그는 대뜸  안에서 도넛을 구매해 보겠다 했다그리곤 차에 설치한 터치 스크린’ 방식의 정보 처리 시스템으로 인근 도넛 매장에 주문해 간편 결제와 함께   만에 구매 완료했다.

* IT 시스템이 장착된 장바구니

다른 남성 연사는 IT 시스템이 장착된 장바구니 들고 마트처럼 진열장·상품으로 꾸며진 무대에 섰다파란 헬멧을 들고 장바구니 안에 넣자 스마트폰 화면에 ‘제품명·가격’ 같은 정보가 표시됐다소비자들이 이렇게 물건을 주문하거나 상품 정보를 확인하는 동안 관련 정보는 업체로 차곡차곡 쌓여 ‘디지털 마케팅’ 재료 된다.


어도비 &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맺은 마케팅 솔루션 계약:

- 오페라 하우스는 해마다 820 명이 방문하는 명소

어도비는 공연 관람이나 식사 등을 위해 오페라 하우스를 실제로 방문하는 고객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는 이들의 다양한 정보를 분석 운영자 측에 제공이를 통해 고객에겐  나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있고 오페라 하우스도 장기적으로 수익을 높일  있다.

3. 사업 현황

매출 상승  주가 급등

어도비의 지난해 매출은 48 달러( 56000 ) 사상 최대치 기록올해는 이보다 많은 57 달러로 전망된다. 30% 가량이 디지털 마케팅에서 발생한다이런 성공적 변신에 힘입어 주가는 지난 5년간 20달러 대에서 90달러 대로 뛰었다.
 

4. 향후 전망

1)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시장의 전망은 밝음

-  사물인터넷(IoT) 온라인·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 서비스 등이 발달하면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 - 2014 202 달러였던 세계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규모가 2018 323 달러를 기록할 (시장조사기관 IDC)

2)  개인 맞춤형의 디지털 마케팅은 앞으로  중요해질 

- 디지털 혁명으로 B2B(기업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 구분하는  무의미해짐

그동안 B2B 회사는 ‘기업 고객 생각해왔지만 정보기술(IT) 발달로 이런 인식은 한계가 명확해짐.

 B2B 기업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지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대가 왔음

현재 어도비의 사업 역시 “B2B, B2C 아닌 ‘B2B2C’ 형태”.  

→  고객인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의 행동·수요·선호 등을 적시에 제공하는 솔루션 통해 기업·소비자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 한다는 

기업이 ‘체험형 비즈니스 소비자 개인의 경험을 재창조해야 생존하는 시대 왔음. 


[출처: 중앙일보] 오페라 하우스 누가 가나, 어도비가 알려줍니다

 [출처: 중앙일보] “B2B 기업도 소비자가 원하는 알아야 사는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