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 ‘주차장 내비’ 사업 진출
- 카카오가 주차장 검색·예약 애플리케이션 ‘파크히어’를 개발한 스타트업 파킹스퀘어를 인수. 파킹스퀘어를 자회사로 편입하되 기존 경영진 체제로 독립 운영할 예정
What is 파크히어?
- 주차 정보와 예약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 서울·경기 지역 약 5000여 개 주차장 정보와 약 500여 개 주차장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1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만 건, 이용자는 15만 명.
2. 카카오의 향후 행보 예측
택시·대리운전·내비게이션에 주차장을 접목시킨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서비스를 추진할 것으로 보임
Ex. 예컨대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를 입력하면 연동된 서비스로 인근 주차장을 검색하거나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3. 주차장 내비 서비스의 의미
- O2O 사업 강화의 일환
* 지금까지 출시된 + 앞으로 출시 예정된 카카오의 O2O 서비스
- 카카오는 지난해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 카카오택시를 출시
- 모바일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개발한 록앤올을 626억원에 자회사로 인수했다. 카카오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23일 카카오내비를 출시.
- 유명 뷰티 업체 ‘하시스’의 지분 51%를 인수하면서 헤어·뷰티 O2O 진출도 시작
- 모바일 대리기사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를 출시 예정
- 퀵서비스와 배달 등 유통 분야 O2O 진출 검토 중
4. O2O 시장에서 카카오의 강점
- 카카오톡으로 모은 방대한 이용자를 O2O 모델에 접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강점.
카카오택시와 국민내비 김기사의 경우처럼 서비스 연동을 통해 이용자는 묶어두되, 다른 O2O 서비스처럼 수수료 기반의 수익을 내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카카오페이 등 결제 시스템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쓸 수 있음.
[출처: 중앙일보] 카카오 ‘주차장 내비’ 사업에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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