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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록/먹고 쉬면 다 여행

강남역 타코 무차초

2016.01.16 강남역 타코 '무차초'

- 강남역 GCV 뒷골목에 위치.

- 사람 매우 많음.


1. 가게가 넓은데, 사람도 많아서 웨이팅할 가능성이 농후한 곳이다. 줄 안서고 싶다면 러쉬 아워보다 쪼끔 빨리 가길 추천

2. 맛보다는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 느껴짐. 맛은 그냥 상상하는 그 멕시코 음식 맛으로 nothing special.

3. 맛은 중, 분위기는 중상. 10점 만점에 8.6점.





가격은 대략 12000원 선이다. 보다시피 가게 분위기는 약간 어두운 조명st



이게 가게 중앙이고, 벽 쪽에도 다 자리가 있다. 엄청 넓다. 멕시코음식점답게 외국인들도 꽤 있다



이거슨 치즈 퀘사디아. 꿀에 찍어 먹고 치즈 맛도 나서 딱 고르곤졸라 피자 같았다. 맛있었음.



치킨 브리또 보울이다. 사실 정말 이걸 기대했는데 맛이 아쉬웠다. 향이나 재료 구성은 다 내가 아는 그 맛있는 맛인데 딱히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다.

브리또가 멕시코 음식 먹으러가는 이유인데 흠 -0-




무자초 타코. 타코는 맛있었음.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었음.



괜찮은 곳이었는데 막 줄을 엄청 기다리면서까지 먹을 곳은 아닌 듯 하다. 

강남역 음식점들의 대체적인 특징인 것 같은데 맛보다는 분위기가 더 좋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훨씬 많이 쓰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결론은 그거다. 이거슨 내가 아는 그 타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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