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 신체제 2년 조직에 '신바람' 뚜렷
1. KT 신체제 2년 간의 황창규 회장의 노력
[조직 추스리기]
1) 타성에 젖은 문화를 바꿈
- 2년 전 KT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 + 느리고 방만한 조직문화, 타성에 젖은 업무 태도가 문제였음
- 황 회장은 내부 임직원에게 보내는 e메일 편지로 매섭게 질책
2) 소통 강조
-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주1회 이상 가진 황 회장이 그동안 만난 임직원 숫자는 2200명 이상
- 임직원에게 보내는 e메일 편지에서 ‘1등 KT’를 강조.
→ for 내부적으로 떨어진 사기를 끌어올리고 현장 중심의 빠른 조직으로 탈바꿈 시킴
[업계 최초의 신규 서비스 추진]
1) 기가 서비스
- 취임후 4개월 만에 KT의 새로운 목표로 ‘기가토피아’를 제시. 3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자해 기존 메가급 초고속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을 선보이겠다고 밝힘.
2) 데이터 선택 요금제
- 지난해 5월에는 데이터선택 요금제를 발빠르게 내놨음
2. KT의 성과
[통신 경쟁력 회복]
2015년 11월 기준, KT는 통신3사 중 연간 이동통신 가입자 순증 1위를 기록
[기가 경쟁 성과]
기가 인터넷은 서비스 출시 14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실사용자 260만명 추산)을 돌파
[영업이익 V자 반등]
- 취임 첫해 적자에서 흑자로 실적 반등에 성공. 29일 발표될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에서도 영업이익이 1조2334억원(추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
(출처: 중앙일보)
3. 향후 계획
- 올해 지난해 예비인가를 받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을 안착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 성과를 노릴 것
- 스마트 에너지 사업에 공을 들일 것.
“ICT 기반 융합 서비스에서 2020년까지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황창규 KT 회장)
[출처: 중앙일보] KT 신체제 2년 조직에 ‘신바람’ 뚜렷